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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예쁜 커플이 탄생하자
서슴없이 콘서트 티켓을 선물해 주시겠다던
마음씨 착한 범수씨.
부...부러웠습니다.
사실 뭐 저희도..
콘서트장에 갈 수 있는 튼튼한 다리있고
오빠! 오빠! 하고 소리 꽥꽥 지를 수 있는 에너지도..있고
범수씨 노래에 눈물 펑펑 흘릴 수 있는 감수성도 있고
두 팔 벌려 좌우로 쩍쩍- 흔들 수 있는 건강한 팔뚝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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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지 갈...차비..가...없어서
패밀리에게 양보했습니다
하하하
성규씨, 세일씨-
범수씨가 직접 선물하는 콘서트 티켓인만큼
두 손 꼭~붙잡고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범수씨도 콘서트
성황리에 잘 마치시고
2009년에 뵙기로 해요!
음..... 잠시만요?
강인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