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안녕 드라큘라’ 주연 캐스팅…“따뜻한 작품”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서현이 JTBC 단막극인 드라마페스타 ‘안녕 드라큘라’ 출연을 확정 후 곧 촬영에 돌입한다.‘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Z동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는다. 서현은 ‘안녕 드라큘라’에서 엄마 미영 뜻대로 살아왔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은 안나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작품을 앞둔 소감을 묻자 서현은 “따뜻한 작품을 좋은 분들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하게 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이 작품을 통해 각자의 아픔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 온 마음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안녕 드라큘라’는 11월 중에 촬영을 시작, 2부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이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51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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