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는 지난 10일 열린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 Awards Macao, IFFAM) 폐막식에 참석했고, 영화 ‘엑시트’에서 보여준 활약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날 ‘2019 아시안 스타즈 업 넥스트 어워즈’(The Asian Stars Up Next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카오국제영화제와 미국의 유력 매체인 버라이어티(Variety)가 주최하는 ‘2019 아시안 스타즈 업 넥스트 어워즈’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차세대 스타를 집중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이날도 빛나는 비주얼로 현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 임윤아는 “지난해 홍보대사로서 ‘마카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것에 이어 올해는 영화 첫 주연작인 ‘엑시트’와 함께 수상자로서 ‘마카오국제영화제’를 찾게 되어 더욱 기쁘다. 또 다시 좋은 작품으로 ‘마카오국제영화제’에서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윤아는 올여름 94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에서 주인공 의주 역을 맡아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를 인상적으로 선보여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아시아스타어워즈, AAA, COSMO GLAM NIGHT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2019 부일영화상 인기상 2019 BIFF 아시아 스타 어워즈 아시아의 얼굴상 2019 청룡영화상 인기상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아티스트상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소셜 아티스트상 2019 COSMO GLAM NIGHT 올해의 인물상 2019 마카오국제영화제 아시안 스타즈업 넥스트 어워즈상 2019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윤아는 상 수집중
윤아 2019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수상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19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은 '82년생 김지영'의 배우 정유미가 받았다. 신인 연기상은 '엑시트'의 임윤아가 뽑혔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수상자(작)은 지난해 11월5일부터 올해 11월6일까지의 개봉작을 대상으로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했다.
제20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는 공로상에 윤정희 배우,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 '엑시트', '사바하'를 제작한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 제작자상에 '기생충' 곽신애 대표, 감독상에 '벌새' 김보라 감독, 각본상에 '생일' 이종언 감독이 선정됐다. '2019 여성영화인축제'는 개봉한 상업영화와 다양성영화에 참여한 여성영화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과 영화인의 연대와 친목을 나누는 '여성영화인의 밤'으로 이루어진다. 시상식은 12월 16일 오후 6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 2019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