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보라와 소녀시대 태연의 애쉬 컬러 헤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아이돌 사이 채도를 낮춘 염색 헤어가 인기를 끌면서 빛바랜듯한 이미지를 주는 애쉬 컬러 헤어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애쉬 핑크 헤어가 자주 관찰된데 이어 올가을에는 그보다 한층 무게감이 더해진 그레이 컬러가 속속 눈에 띈다.
아이돌 대표 건강 미인 보라는 건강한 구릿빛 피부가 돋보이는 탈색 헤어에 퍼플 컬러가 감도는 염색을 더해 빛바랜 장미꽃에서 느껴지는 여성미 가득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태연은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완벽한 그레이 컬러로 염색한 뒤 정수리 부분부터 풍성한 웨이브를 더해 현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요정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1013n3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