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을 오사카로 출국한 태티서 태연과 서현이 화이트 퍼로 차려입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진청 스키니진에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와 퍼 블루종을, 서현은 화이트 스키니진과 몸에 착 달라붙는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에 털이 풍성한 무스탕 베스트를 입고 초콜릿 베이지색 앵클부츠를 신어 시크한 화이트룩을 연출했다.
드레스코드는 화이트로 똑같았지만, 태연은 은발에 가까운 밝은 금발로 화이트룩에 신비감을 더하고, 서현은 밝은 갈색 헤어와 태에 화이트가 들어간 선글라스를 써 휴양지에 놀러가는 듯한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각각의 취향 차이를 드러냈다.
http://news.nate.com/view/20151218n06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