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컬러, 비슷한 길이의 웨이브 헤어스타일도 가르마 방향에 다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가르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둥근 얼굴형인 소녀시대 수영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가르마 대신 자연스럽게 4:6 정도로 넘긴 헤어스타일로 얼굴을 퍼져 보이지 않도록 했다. 특히 앞머리를 공중으로 입체적으로 올려준 덕분에 전체적으로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그런가하면 뾰족한 달걀형 얼굴인 한지혜는 정 가운데 가르마로 앳돼 보일 수 있는 얼굴에 성숙미를 더했다.
대신 이런 스타일을 할 때는 광대를 따라 자연스럽게 앞머리가 흐르도록 연출해 얼굴을 부각시키지 않는 선에서 연출하는 것이 가운데 가르마 특유의 센 느낌을 주지 않을 방법이다.
이처럼 가르마 하나로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가르마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다 성숙미를 더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2:8에 가까운 가르마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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