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공개한 소녀시대 '써니', "화장지우니 김태희가 울고 간다 정말 여신… "
"제 민낯도 너무 아름답죠?!"
[시사서울]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민낯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G7(소녀시대 유리 써니, 씨크릿 선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카라 구하라, 티아라 효민, 포미닛 현아)의 첫날밤이 공개됐다.
써니는 효민과 함께 잠자리에 들기 전 세수를 해 민낯을 공개했다.
써니는 세수를 하기 전 앞서 구하라가 남긴 속눈썹을 보고 "누가 이렇게 속 눈썹 긴 걸 붙여!"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효민이 준비해준 물로 세수를 시작했다. 이때 나르샤가 나타나 "이 방송 이후에 너희들 이제 검색어에 이름치면 민낯 밖에 안 나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자 써니는 "정말 싫어. 편집해주세요. 에이"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화장이 지워진 써니의 민낯은 아기 같은 순수한 표정. 이를 본 '청춘불패' MC 태우는 깜짝 놀라며 "너 누구니?"라며 못알아 보는척 하기도 했다. 이에 써니는 "순규인데요"라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날 순규는 민낯공개로 아기 순규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민낯이 더 낫다" "민낯이 너무 아름답다" "김태희보다 더 이쁘다" 는 찬사가 쏟아지는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화장 꼭 해라" "화장 지우면 다 이쁜줄 아나보다" "가뜩이나 못생긴 얼굴 더 부각되네" 등 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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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마지막 부분이 쬐~끔 그런데..그냥 수정않고 올렸슴니다~ 세상에 100% 좋을 순 없으니까..우리 포용하는 마음을 가져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