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블랙소시로 분한 소녀시대의 아찔한 모습에 삼촌팬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를 전했다.
이날 무대 위에 등장한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 멤버들은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블랙 소시로 분해 S(에스) 라인을 공개한 유리. 이후 삼촌팬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함께 비춰졌다.
이외에도 막내 서현은 숨겨진 피아노 연주 실력을 공개했고 뮤지컬 무대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또 윤아는 순백 신부로 분해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외에도 제시카는 샤이니 온유와 듀엣을 하는 등, 멤버 각자가 자신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3월 13일 MBC '쇼! 음악중심'’(음중/MC 유리, 티파니)에서 ‘오!’(Oh!) 고별무대를 갖고 ‘블랙 소시’ 변신을 기약했다.
MC 티파니와 유리는 소녀시대 무대를 소개하며 "앞으로는 '오!'를 볼 수 없지만 다음주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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