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4연속 앨범 판매 10만장 돌파 신화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선공개한 2집 타이틀곡 'Oh'(오)가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열풍을 지핀 소녀시대가 28일 앨범을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한다. 컴백 전부터 무수한 화제를 낳으며 가요계를 평정하고 있는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특히 소녀시대는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 모두를 10만장 넘게 판매해온 터라(소속사 집계 기준) 4연속 10만장 앨범 판매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미 소속사는 28일 2집 앨범 선주문량이 15만장이라고 밝혀 소녀시대 4연속 10만장 앨범 판매는 시간 문제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1월 28일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온라인에서 59,5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0,390장 등 총 149,890장으로 선주문만 약 15만장에 달해 소녀시대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Oh!’를 비롯해 소녀시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음반판매사이트 예스24의 예약판매차트 및 종합판매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음원차트에 이은 음반차트 석권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클릭수도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Gee'(지)를 넘어섰다. 27일 낮 12시를 기해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이어 곰TV에서 최초 공개된 소녀시대의 'Oh'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곰TV 뮤직비디오 실시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고 2시간만에 1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지'보다도 2배 이상 빠른 기록이다.
곰TV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Oh' 티져 영상은 25일 공개와 함께 곰TV 실시간 인기순위 1위에 오르고 이틀간 조회수가 22만건을 돌파했다"며 "작년에 발표한 소녀시대의 '지'가 2009년 곰TV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 천만을 돌파하는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현재 추세로 볼 때 '오'는 '지'의 천만 기록도 어렵지않게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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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앨범을 이때까지 3장밖에 안 냈군요 ㅎㄷㄷ (이 앨범이 네번째!)
이번에는 진짜 한터로 10만장찍고 소속자집계로 20만장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