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TV 본방사수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최근 LG전자가 온에어 한 ‘시네마 3D 스마트 TV’의 신규 TVCF시리즈에 출연, 실제 숙소 생활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자신들만의 ‘드라마 본방 사수’ TIP를 깜짝 공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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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CF에서는 멤버들의 평소 모습에 맞춰 각각의 역할을 담당해 눈길을 모은다. 언니들을 대신해 투덜거리며 요리하는 막내 서현, 배려심 많은 성격의 유리∙윤아,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티파니는 온라인 쇼핑 택배 받느라 중요한 드라마 장면을 놓치는 등 CF 그 자체만으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멤버들이 단 한 순간이라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은 TV 속 드라마가 바로 수영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라는 점은 이번 CF의 숨겨진 재미요소다.
첫 번째 편에서는 방금 지나간 화면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Q보이스 타임머신’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티파니가 열연을 펼쳤다. 쇼핑 택배와 드라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유쾌한 모습은 물론, TV에 숫자를 써서 급한 채널 변경을 하는 ‘제스처’ 기능을 발 빠르게 선보이는 등 스마트한 모습도 과시했다. 이에 윤아는 티파니를 위해 ‘매직 리모컨’에 대고 ‘방금 지나간 장면 보여줘”라고 말하며 기능을 실행하는 등 평소 침착한 성격을 대변했다.
두 번째 편은 막내인 탓에 언니들을 대신해 투덜거리며 떡볶이 요리를 하는 서현의 연기가 눈에 띈다. 유리는 그런 서현을 위해 스마트폰을 ‘태그온’ 스티커에 갖다 대면 복잡한 연결과정 없이 TV 화면을 핸드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쉐어’ 기능을 활용해 배려했다.
한편, 촬영 현장에서의 핫 이슈는 단연 서현이 직접 만든 떡볶이였다. 두 번째 편에서 소녀시대가 먹고 있는 떡볶이는 따로 준비된 소품이 아닌 것. 서현은 빡빡한 일정 탓에 지친 스탭들을 위해 직접 떡볶이를 요리해 대접하는 등 막내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녀시대는 이번 광고에서도 특유의 팀워크와 타고난 끼를 바탕으로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며 “해외활동으로 자주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국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시네마 3D 스마트 TV’은 인간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지능형 음성 검색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이것의 핵심은 일상적인 언어로 하는 명령어 인식이 가능한 `Q보이스 매직 리모컨`으로 이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베르니케’ 기술이 적용된 Q보이스의 뛰어난 자연어 처리능력 덕분이다. 또 LG전자가 자랑하는 178도 광시야각의 IPS 패널을 적용, 어느 각도에서나 왜곡 없이 선명하고 깔끔한 화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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