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댄싱9' 블루아이를 응원했다.
효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시는 인도네시아에서 콘서트를 멋지게 마쳤어요. 인도네시아 팬분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리고 지금 생방송 중인 Dancing9 블루팀 소시 마스터가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여기서 소시와 응원 중이니 블루팀 최고의 무대 보여주세요. 화이팅!! 여러분들도 블루팀 응원 부탁드려요. 블루블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는 레드윙즈(류진욱, 남진욱, 이선태, 이루다, 하휘동, 소문정, 여은지, 김홍인)와 블루아이(김명규, 이지은, 한선천, 홍성식, 이준용, 음문석, 김수로, 김솔희)가 생방송 3차 대결을 꾸몄다. 레드팀과 블루팀은 '시대별 매치'를 주제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을 펼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 결과 레드팀 439.9점, 블루팀 444점으로 블루팀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댄싱9'은 국내 최초의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현대 무용, 댄스 스포츠,재즈 댄스, 한국 무용, 스트릿 댄스, K-POP 댄스 등 장르 불문이다. 2009년 ‘슈퍼스타K’로 오디션 열풍을 몰고온 김용범PD 사단이 뭉쳤다.
오디션과 배틀을 결합했다. 댄스마스터로 구성된 '레드윙즈'(박지우 우현영 신화이민우 팝핀제이)와 '블루아이'(이용우 박지은 더키 소녀시대의 유리 효연)으로 나뉘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총 상금은 5억원이고, 우승팀은 오는 11월 단독 공연의 기회도 갖는다. 매주 금요일밤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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