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영이 최홍만에 거래를 제안했다.
7월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최홍만을 설득했다.
이날 소녀시대와 런닝맨은 최홍만 샤이니 민호 등 관문지기를 피해 엔젤코드를 찾았다. 최홍만은 한 매장의 탈의실에 숨은 수영을 발견해 위협했다.
수영은 "나 런닝맨 처음 출연했다. 저 살려주시면 소녀시대 멤버 전원 전화번호 드리겠다. 또 언제든지 밥사드리겠다. 전화번호와 식사, 콘서트 티켓과 사인CD를 드린다"고 제안했다. 결국 최홍만은 유혹에 넘어가 수영을 살려줬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의문의 게임 초대장에 의해 전자오락 세계에 갇힌 런닝맨과 소녀시대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