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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뉴욕 공연으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매료시킨 소녀시대가 이번에는 미국 MTV에 출연, 뉴욕의 중심지 타임스스퀘어를 점령했다.

소녀시대는 월드와이드 릴리즈된 신곡 'The Boys'(더 보이즈) 프로모션으로 10월 24일 오후 3시(뉴욕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채널 MTV 프로그램 'MTV 뉴스' 및 MTV 네트워크채널 'MTV IGGY'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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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TV IGGY' 촬영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M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는데 맞은편 MTV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미국 각지에서 수많은 팬들이 운집했다.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팬들은 미리 준비한 플래카드와 수건,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부채 등을 들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녹화 내내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치는 팬들의 모습은 브로드웨이를 지나는 뉴욕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날 MTV 전광판 생중계는 물론 지난 17일부터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상영되고 있는 소녀시대 'The Boys' 티저 영상, 거리에 길게 늘어선 소녀시대 팬들의 행렬까지 한꺼번에 펼쳐쳐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지 타임스스퀘어가 마치 소녀시대 거리로 변신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또 소녀시대는 MTV 출연 후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BEST BUY Theater'에서 미국 현지 팬들을 위해 새 앨범 소개 및 Q&A 순서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팬미팅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무려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소녀시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편 소녀시대 미국 MTV 출연 현장 모습은 유튜브 SM 채널 및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스북 소녀시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권수빈 기자 ppbn@

 
정상에 서 있지만 한없이 겸손하기에
 
한계가 보이지 않는 그녀들..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