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5일 두산 대 기아의 경기가 있던 잠실야구장
데뷔한지 채 열흘이 되지 않아 톱스타들만이 오른다는 시구에 나선 우리 소녀들
대표주자로 시구는 유리 양이 시타는 수영 양이 나섰드랬죠
2008 한국시리즈(또는 플레이오프) 시구를 기대하며..
-캐스터 : 오늘 이제..그..시타를 해주실 분이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이 시타, 수영 씨라고 그러는데..
시구에는 유리 씨가 해주겠다고 합니다 경기 전에 또 그라운드에서 공연도 해주셨구요
요즘에는 참 이, 단체그룹 많아요 (허흐흐흐흐) 10명 넘는 그룹도 있고..
(수영 씨, 유리 씨..너무나도 낯선 호칭에 역시 이제 막 이름을 알리던 때라..9인조는 또 뭐니..ㅋ
10명 넘는 그룹은 슈퍼주니어 분들을 말하는 듯)
-해설 : 최근에는 그 야구장 오면은 야구도 보시고 일찍 오시면 연예인도 보시고요(흐흐)
-캐스터 : 그렇죠, 공연도 보시고...어우~자세는 누구보다 상당히 뭐 프로, (동시에)어우~ (관중들)우워~ (다시 한 번 동시에)어어우~
오~허흐흐흐흐, 어 자세가 들어가는 것도 상당히 좋았는데요?
(역시 예상대로? 다들 놀라주시는..뒤에서 지켜보던 리오스의 놀란 표정이 담긴 사진이 떠오르네요 ㅎㅎ)
-해설 : 혹시 소프트볼을 하신 거 아닌가 싶은데요?
(소프트볼 ㅋㅋㅋㅋ BK유리의 탄생!)
-캐스터, 해설 : 네~
-해설 : 뭔가 좀 자세 나옵니다
-캐스터 : 네~어 저는 그냥 위로 던지..오버핸드로 더리는 줄(놀랜 기색 역력 ㅋㅋ) 언더핸드로 던지는데요?
(너무 놀라버린 캐스터 님 @.@)
그 와중에 야구장 BGM은 다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