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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29일 개막되는 정남진 물축제 기간동안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릴레이 컨서트인 '바樂바樂' 컨서트가 열린다.

28일 장흥군에 따르면 물축제가 열리는 닷새동안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음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매일밤 8시부터 10시까지 채워진다.

한여름 탐진강변의 아름다운 밤을 수놓을 무대공연 첫날인 29일 가수 김장훈, 조성모, 바비킴, 박혜경, 혜은이, 김범룡, 한수영, 적우, 신자유 등이 나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30일에는 소녀시대, SG워너비, 몬스터, 게리골드 스미스, 박진석, 홍진주 등이 출연하는 스페셜 컨서트가, 31일에는 다비치, 이정현, 드럼 캣, 우연이, 김정희, 보라, 정삼, 고형 등이 출연하는 TOP갈라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또 1일에는 현철, 설운도, 이용, 한혜진, 김용님, 조항조, 장윤서, 현당, 차영주, 김혜영 등 국내 정상급 트롯가수들이, 2일에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쟈니브라더스, 안다성, 명국환, 쟈니리, 김상진, 문정선, 이수미, 체리보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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