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탱갤 탱:Limeade님 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aeyeon_new&no=4247736&page=1&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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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니 롤링인더딥 끝나고 무대에 아무도 안올라오니까 파니가 뻘쭘해섴ㅋㅋㅋㅋㅋ스탭들이 깔아놓은 의자에 슬쩍 앉으면서 "티파니의 스케치북입니다>_<" 지젼 귀욤ㅋㅋㅋㅠㅠ
2. 올라오면서 태연이가 마이크를 까먹고 안가져와서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입니다! 할때 탱구 중간에 앉아서 서현이랑 파니 마이크 대주는거에 슬쩍 말함ㅋㅋ그래서 유희열이 매너있게 마이크 직접 갖다줌ㅎㅎ
3. 서현이가 하트 스티커를 볼에 붙여섴ㅋㅋ왜 거기다가 하트 스티커를 붙였냐니까 스케치북이라서..포인트로 얼굴을 스케치북이라고 생각하고!ㅋㅋ옆에서 파니는 별모양은 눈 밑에 많이들 붙이니까 서현이는 앞서나가는 트렌드세터라서 볼에 하트 스티커를 붙였다고함ㅋㅋ
4. 탱구가 Take A Bow 곡 소개하니까 갑자기 희열옹이 좋아요~해서 애들 빵터짐ㅋㅋ태연씬 창을 해도 좋을 것 같고, 학춤을 춰도 좋을 것 같다고 함ㅋㅋ서현이가 Jack 불렀다고 하니까 자기가 젤 좋아하는 곡이라곸ㅋㅋ(희열옹 이 날 빵빵 터져뜸..)
5. 어렸을때부터 탱구는 노래 따라부르는거 좋아하구, 춤추는 거 좋아했다고ㅎㅎ그 다음에 방송에 나왔던 파니의 탱구찬양! 타고났다능~.~ 편집된 멘트 중에 더보이즈때 아침 리허설 하는데 음이탈 없이 흔들림 없이 정말 쭉쭉 뽑아내는 그 고음이 매번 감사했다는 파니ㅋㅋ
6. 서현이는 우연히 12살때 지하철에서 캐스팅 됐는데 캐스팅 하는 여자 직원이 지하철에서 계속 따라오면서 계단까지 뛰어와서 전화 한번 해달라고 했다고ㅋㅋ가수의 꿈은 어렸을땐 별 생각 없었는데 피아노 때문에 음악적으로 관심이 많았다고 함!! 그때 얘기 하면서 탱구가 긴 생머리 아니었어여? 하고 물었는데 서현이는 그...랬나? 기억이 잘 안났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파니는 만 15살이 되서 미국에서 축제 오디션을 보러갔을때 캐스팅이 됐다구 함. 그 오디션은 탈락했지만 그 담에 명함을 많이 받았다고ㅎㅎ그래서 SM에 당당히 입성! (그 뒤는 보아 얘기!). LA쪽 다이아몬드바에 살았다고 했는데 희열옹이 아 그 유명한 바에서~ㅋㅋㅋㅋ또 애들 터짐ㅋㅋㅠㅠ
8. 처음에 파니는 한국어를 그나마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오니까 말도 서툴고 표현도 서툴고 말도 잘 못 읽고..그래서 괜히 왔나 싶어서 되게 후회했다구 함. 그 나이때엔 보호받고 그런 나이였는데 이제 와서 돌아갈수도 없고 끝을 봐야겠단 생각엨ㅋㅋㅋ결국 소녀시대로 데뷔! 이제 소녀시대로 데뷔해서 후회 전혀 없다고~
9. 다큐멘터리 같은거 보면 티파니 울고 그런걸 봤다고 희열옹이 말하자 탱구가 일침 놓음. "되게 많이 챙겨보시나봐요.." 그때 관객석 빵빵 터졌음ㅋㅋ
10. 나중에 태티서나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앨범을 발표한다면 무슨 음악 하고싶냐는 질문에 탱구는 가만히 앉아서 조용한 발라드곡이나...재즈곡! 즐겨듣기도 하고 좋아하는데 많이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ㅠㅠ서현이는 작사작곡도 하면서 기타도 치고 싱어송라이터? 하고 싶다고ㅎㅎ파니는 다 하고싶지만..에너지 넘치고 들었을때 기분 좋은 빠른 비트의ㅇㅇ파니 음색이 가장 잘 표현 되는곡을 하고싶다고 함!
11. 음악 취향은 서로 비슷하면서 다름. 그럼 차 안에서 이동할땐 어떤 음악 듣냐니까 각자 이어폰 꼽고 듣는다고ㅋㅋ차에 올라타자마자 이어폰을 꼽기 시작. 탱구가 그때 "아 그렇다고 사이가 안 좋은건 아니구요!" ㅋㅋ차 탈때 이동할땐 음악을 듣고 대기실에선 항상 대화를ㅋㅋ방송 보니까 항상 차 안에선 자는 것 같다고 희열옹이 그러니까 타이밍이 그랬을뿐이라고 했음.
12. 세 명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노래. Cater 2 U.
13. 파니가 Cater 2 U 설명할때 케이터투유~하니까 태연이가 편하게 발음해도 된다고ㅋㅋ그래서 케이럴투유~하곸ㅋㅋ자꾸 이렇게 발음한다고 탱구가 일침!ㅋㅋ
14. Cater 2 U 노래가 끝나고 희열옹이 "진짜 잘한다 진짜. 보고 있는데 무슨 조직력이...브라질 축구팀 보는 것 같았어요. (ㅋㅋ)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폭풍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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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초반에 Cater 2 U에 파니 랩하는것 같은 파트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외우냐고 하니까 탱구가 "그래서~티파니를 시켰습니다..." 파니는 한국어였으면 자기가 안했을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Cater 2 U 연습기간은 딱 4일.
16. 최근에 태연이는 여가시간에 드라이브를! 운전 면허를 땄다고 했음ㅠㅠ파니가 "저 태우고 다녀욬ㅋㅋ(행벅)" ㅋㅋㅋㅋㅋ주로 어디로 다니냐고 하니까 동네 한바퀴 돈다고ㅋㅋ길치라서 멀리는 못간다고 했으뮤ㅠㅠ
17. 그럼 서현씨는? "전 걸어다녀요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주꾸ㅠㅠ모자 쓰고 마스크 쓰고 그냥 길거리도 많이 돌아다니고 공원이나 한강 같은데 가는 걸 좋아한다고ㅎㅎ가서 뭐하냐고 하니까 생각할 시간도 갖고 혼자. 그 와중에 파니가 희열옹한테 찔러서 "책 읽어요 책."ㅋㅋㅋㅋㅋㅋ공원에 가서 책 같은거 자주 읽는다고 했음! 무슨 책 읽냐니까 파니가 또 찔러서 "자기계발서" ㅋㅋㅋㅋ티파니 언니 자꾸 먼저 말해줌ㅋㅋㅋ
18. 티파니는 뭐해요? "음..저는 관리받거나...(ㅋㅋ) 다음 것을 위해서 찾아보거나 공연 보러가거나, 패션이나..예를 들어 쉬고 있을때도 3인조 결성한다고 했었을때도 미리미리 시안을 체크하고 스타일링을 이렇게.." ㅋㅋ귀여운 파니찡
19. 소녀시대 팀웍을 좋게 만드는 노하우? 대화가 가장 중요하고, 5분토크를 매일 하는데 요즘은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꼭 모여서 한다고 함! 생일날때는 초 같은거 켜놓고 둥글게 둘러 앉아서~ㅋㅋ초는 좀 더 진실한 마음을 보일 수 있는...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ㅋㅋ오토하다가 울기도 했다고 함. 서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해가 풀렸을때!
20. 카메라 받으려고 노력하는 거? 그런거 있냐는 질문. 이때 써니 얘기가 나옴! 파니가 막 따라하곸ㅋㅋㅋㅋㅋ
21. 누가 제일 무뚝뚝? "무대에서는 다 잘하는데..." 그럼 평소때는? 멤버들 일제히 탱구를 가리킴ㅋㅋ탱구 당황해서 "저..전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태연이 라디오할때 굉장히 질펀(?)하게 잘했다고 희열옹이 칭찬함ㅋㅋㅋ탱구는 그냥 편한거! 옷 입는 스타일에서도 나오는데 편한거랑 큰거 좋아하고..파니가 태연이한테 이쁘고 여성스러운거 입혀놓으면 탱구가 거울보면서 "나 오늘 왜 이러지..?" 한다고 함ㅋㅋ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이쁜거 입혀주면 춤을 못추겠다고 함ㅠㅠ "그니까 너무 여자애 같으면..."ㅋㅋㅋㅋㅋㅋ태연아 너 여자얔ㅋㅋㅋㅋㅋㅋ
22. 소녀시대 활동은 언제쯤? "이제 딱 뭔가 날짜를 말씀드리기에는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하구요...에..조만간..!ㅋㅋ" 조만간 딱 하고 나타나니까 항상 긴장하고 있으라고 했음!ㅋㅋ 파니가 "쉬는 것 같죠? 하지만 안쉬고 있습니다. 항상 뭔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_+" ㅋㅋㅋㅋㅋㅋㅋㅋ
23. 트윙클 다음 곡 소개하고 트윙클 준비하는데 파니가 "선배님!" 하고 희열옹 불러서 싸인 CD 줌ㅋㅋ희열옹 관객한테 CD 자랑하면서 좋아 죽으려고 하므..ㅇ<-<
24. 트윙클 끝나고 이제 끝났나? 싶었는데 탱구 Take A Bow 음향이 잘못되서 녹화를 다시 하게 됨. 탱구 목 푸는데 아아...목소리...
25. 갑자기 팬 한명이 태연이한테 "사랑해" 라고 함. 탱구 겁나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사전MC라는 게 있는데 그 MC가 탱구 무대 위에 있을때 관객 반응 좀 띄우려고 "여러분 태연씨 참 아름답죠?" 했는데 탱구가 뒤로 돌아보고 "안녕하세요" 인사함. 사전 MC "아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사하면서 보다가 "아..." 하면서 이뻐서 넋놓음. 탱구 또 당황ㅋㅋㅋㅋㅋㅋ
27. Take A Bow 부르다가 뭐가 이상한지 태연이가 끊고 "죄송합니다 다시 갈게요" 함. 프로페셔널의 상징...아아...존멋
28. 뒤에 서현이 파니 녹화까지 다 따고 끗! ^0^
여기까지! 편집된 장면이 너~무너무 많아서 아쉽지만.
직캠 올려주실 분들은 올려주시겠지! 비루한 더쿠는 후기만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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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탱갤 탱:Limeade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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