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2019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이 개최됐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으로 매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전문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여성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날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앞에서 말씀 해주신 것처럼 저는 3년 전 여성영화인상의 사회자로 첫 인연이 있었다. 이렇게 의미있게 여성영화인상 20주년인 해에 수상자로서 신인상을 받으러 오게 되어서 너무나도 뜻깊은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엑시트'를 찍을 때 뛰는 신이 많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렇게 힘들었던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한 한 해였다. 이런 기회가 또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감사한 분들이 많이 생각난다. 영화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믿고 응원해준 강혜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함께 데뷔를 한 이상근 감독님 등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임윤아는 "항상 시작할 때마다 시작이 어렵고 부담이 될 때가 있는데, 과정을 중요시하고 집중해서 한 단 계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저도 이 자리에 계시고, 영상에 나온 분들 처럼 더욱 더 멋지게 성장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가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의 MC로 만나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다.
2019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오는 31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매년 ‘MBC 가요대제전’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을 맡아 5년 연속 MC 자리를 지키게 됐다. 임윤아와 찰떡 케미는 물론,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던 차은우(아스트로)도 함께한다. 임윤아와 차은우는 3년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노련한 진행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윤아 선플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