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의 김기범이 소녀시대 맴버의 윤아를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MBC 일일연속극 ' 아현동 마님'의 후속으로 오는 5월19일 첫방송 되는 '춘자네 경사났네'에 출연하는 김기범은 경쟁작인 KBS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소녀시대의 윤아와의 비교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춘자네 경사났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기범은 "윤아의 핸드폰 번호를 몰라 연락을 못 해봤다"며 "큰 부담은 가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같은 기획사 소속인 윤아와 어린 시절 연기수업을 받을 때부터 상대역을 많이 맡았다고 말하면서 "그 때도 연기를 참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드라마도 잘 할 것이고 두 드라마가 함께 잘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김기범은 '춘자네 경사났네'에서 모범적이고 예의바른 사나이 박정우 역을 맡았으며 연상이면서 된장녀인 이주리(왕빛나 분)와 커플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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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보경 기자 bkmin@jknews.co.kr
2008-05-07 23: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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