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불광동 칠공주?
KBS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우정출연, 신선한 연기 펼쳐

깜찍한 댄스와 노래 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가 ‘불광동 칠공주’로 변신해 팬들을 찾아간다.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KBS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이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전원 출연이라는 획기적인 이벤트로 인기몰이에 여세를 더할 예정이다. 

  ‘못말리는 결혼’ 인터넷 게시판에 연일 소녀시대의 수영과 유리의 출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고정출연 멤버인 수영과 유리 이외의 소녀시대 멤버 윤아, 효연,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등 멤버 전원이 우정출연 할 것을 선뜻 제의해 왔다. 평소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못말리는 결혼’의 대본 연습에 몰두하는 멤버 유리와 수영의 모습을 보면서 곁에 있던 다른 멤버들 역시 시트콤 연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는 이야기. 때때로 밤을 새워가며 대본 연습에 충실히 임하는 유리와 수영의 모습을 보며 ‘못말리는 결혼’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시트콤 연기에 대한 의욕을 함께 키워 온 소녀시대 멤버들은 유리와 수영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멤버 전원의 동반 우정출연 할 것을 흔쾌히 결정하였다. 이는 소녀시대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신들이 출연할 회차의 이야기 구성과 각자 맡을 캐릭터 등에 진지한 관심을 표하며 시트콤 작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극중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맡고 있는 사백의 형인 삼백과 이백을 괴롭히는 맹랑한 여고생 ‘불광동 칠공주’ 역할을 맡아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숨겨진 터프함을 특유의 발랄함으로 무장하여 신선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서 보여 준 발랄하고 앳된 이미지의 소녀시대가 연기할 칠공주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봄직하다.  

출처-KBS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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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시트콤에서 `불광동 칠공주`로 변신

[TV리포트]인기 아이돌그룹 `소녀시대`가 KBS2 일일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우정출연한다. 현재 이 시트콤엔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과 유리가 고정출연하고 있는 상황. 이외의 멤버인 윤아, 효연,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은 시트콤연기에 도전한 유리와 수영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멤버 전원이 이 시트콤에 동반 우정출연 할 것을 흔쾌히 결정했다고. 평소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대본연습에 몰두하는 수영과 유리를 보며 곁에 있던 다름 멤버들 역시 시트콤연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는 것. 소녀시대 멤버들은 극중 최고의 감초커플로 떠오른 이백(이정)과 삼백(김동욱)을 괴롭히는 맹랑 여고생 `불광동 칠공주`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신들이 출연할 회차의 이야기 구성과 캐릭터 등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시트콤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소녀시대`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깜찍하고 요정 같은 이미지를 벗고 터프한 불광동 칠공주로 변신해 어떤 매력을 발산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하는 수영과 유리, KBS제공)[하수나 기자 mongz11@p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