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소녀시대 유리가 데뷔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소녀시대의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 임지호 두 MC와 유리는 청소년 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리는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는 한 학생의 질문에 “친구의 백댄서 역할로 오디션에 함께 가게 됐다”며 “친구의 부탁으로 춤을 춰서 연습생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연습생이 된 지) 3년, 5년이 지나도 계속 데뷔를 실패했다. ‘나는 안 되나 보다’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기회가 생겼다. 7년 동안 연습했던 친구들과 모여서 소녀시대가 됐다”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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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나랑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 나보다 빨리 데뷔" (식사하셨어요)
‘식사하셨어요’ 소녀시대 유리가 긴 연습생 생활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소녀시대 유리는 길었던 연습생 시간을 회상햇다. 유리는 "친구의 부탁으로 오디션에 따라가서 함께 춤을 췄는데 그걸 계기로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리는 "연습생 3년차에 데뷔를 못하고 5년이 됐는데 또 연습하라고 하고 6년이 됐는데도 연습생이더라. 나랑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은 다 빨리 데뷔하고 TV에 나오더라"고 말했다.
유리는 "그만 두려고 했는데 그 때 나에게 기회가 왔더라. 그 작은 무대를 통해 내가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 7년간 연습한 뒤에 연습생 친구들과 함께 소녀시대로 데뷔할 수 있었다"며 긴 연습생 생활 후 꿈을 이룬 사연을 전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1220n0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