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함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고백했다.
티파니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소녀시대 공식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티파니는 지금까지 패션 화보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지만, 화장기가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적은 거의 없었다.
아직은 소녀시대의 화려한 메이크업이 익숙하지만, 메이크업을 덜어내는 연습 중이라고 전한 그녀는 클로즈업 컷에도 굴욕 없는 피부를 선보이며 많은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녀의 매끈하고 윤기 나는 피부 비결은 일주일에 한 번, 파우더 타입 필링제로 각질을 제거하고, 10일에 한 번은 피부과에서 기본 관리를 받는 것. 예전에는 트러블이 생기면 그제야 피부과를 가곤 했지만, 그럼 너무 늦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또 세월이 흐를수록 아름다운 나탈리 포트만과 한예슬을 뷰티 롤 모델로 밝히며 나이와 분위기에 맞는 모습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히기도. 티파니는 “지난 2년 간 꾸준히 해외 작품의 오디션을 봤으며, 실제 캐스팅이 되기도 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합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 수업을 받고 공부 하며 이제는 진지하게 연기를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운명적인 순간에 좋은 작품을 만나길 바란다”며 새로운 바람을 전했다.
티파니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과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60223n09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