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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영상이예요. 저희 카페 회원분이 찍으신 영상인데.. 흰 옷 입고 지나가는 연습생은 현재 고1인 김예진양이구요. 보통 시카양과 친분이 두텁지 않은 이상 시카양보다 나이가 어린 연습생들은 연습경력이 7년인 시카양에게 깍듯이 존댓말하고 90도로 인사하거든요. 이 때 sm 정문이 열리면서 우연찮게 김예진양이 지나가고 반대편 복도에서 시카양이 전화받으면서 걸어오는데, 밖에서 카메라 들고 있던 팬분이 인사하니깐 살짝 목례하고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이 때도 안티팬들에게 극심하게 시달리던 때라 사무실밖으로 자주 나오지도 않았었는데 이 영상이 한 때 sm연습생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죠. 그리고 데뷔할 때 되서 일부러 이미지관리 하는거라고 안좋은 소리도 많이 듣고.. 이 영상 보니까 그 때 기억들이 막 떠오르네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