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동영상] 소녀시대,'어린이 빈곤퇴치를 위해 거리로 나서다'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20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세계 어린이 빈곤퇴치 모금 캠페인 '모두 우리 아이입니다'가 열렸다.
이날 모금 행사에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노희경 작가, 박은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탤런트 배종옥, 김여진, 윤소이, 소녀시대 등이 자원봉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복잡한 명동 거리에서 모금 활동을 한 소녀시대의 수영은 "날씨가 추운데도 사람들이 많아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지갑을 잘 안 여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데, 많이 도와 주셔서, 아이들이 따뜻한 정으로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 우리아이입니다.' 연말거리모금 캠페인은 세계 빈곤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