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울 곳곳에 티저포스터…컴백 초읽기?

기사입력 2008-12-28 13:15 기사원문보기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게릴라 티저포스터가 서울 곳곳에 붙여지면서 활동의 시작을 조심스럽게 점치게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티저포스터는 지난 26일부터 종로, 명동, 강남역 부근 등 서울 중심가 곳곳에 등장했다. 이 포스터에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걸쳐입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멤버들은 비슷한 의상에 하나같이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인컷으로 총 9종류로 제작된 포스터는 각 지역마다 다른 멤버들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팬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올해 말부터 끈임없이 컴백 소식을 알려왔다. 그러나 정작 새 앨범 발매가 늦춰지며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졌다. 이 때문에소녀시대가 게릴라 티저포스터를 통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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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게릴라 티저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이 포스터는 지난 26일부터 종로, 명동, 강남역 부근 등 서울 중심가 곳곳에 깜짝 등장했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이 포스터를 본 행인들은 직접 촬영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리며 많은 추측과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포스터는 청바지와 흰티를 입고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인컷으로 구성된 총 9종류로 제작됐다"며 "각 지역마다 다른 멤버들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소녀시대 전체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서로 포스터가 노출된 지역 정보를 교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티저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소녀시대의 새 앨범이 나오는 게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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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내년 1월 전격 컴백...큐트한 티저 포스터 '화제'

2008년 12월 28일(일) 오후 2:25 [이데일리]

▲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게릴라 티저 포스터가 화제다.

소녀시대의 티저 포스터는 지난 26일부터 종로, 명동, 강남역 부근 등 서울 중심가 곳곳에 등장했다.

이 포스터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청바지에 흰 티셔츠로 큐트한 매력을 뽐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또 멤버들이 모두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점도 이색적이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인컷으로 각각 제작된 이번 포스터는 지역마다 다른 멤버들이 부착돼 있는 경우가 많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녀시대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번 티저 포스터를 통해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그룹 소녀시대가 티저 포스터를 통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