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의 연기 중간 평가 점수는 얼마나 될까?

5월초 방송을 시작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에서 장기이식을 받은 여주인공 장새벽 역을 맡은 윤아는 이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루고 있다.

가요계 최고 요정으로 등극했던 윤아의 드라마 주연에 대한 기대와 우려는 방송 시작 3주째인 지금, 어떻게 변해있을까.

일반적인 평가는 일단 '성공적'이라는 것.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는 '연기력 논란', 그것도 이제 갓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은 19살 소녀의 연기에 대해서 대다수 방송 관계자들은 "합격점"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 역시 극 초반 걱정했던 것에 비해 윤아가 잘해내고 있다는 의견을 많이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또 소녀시대의 후광과 인기로만 드라마 주연에 발탁된 것이 아니냐는 일부 날카로운 시선 역시 사그라진지 오래. 이처럼 윤아의 본격 연기 도전이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는 점은 대다수 관계자들이 인정하는 바다.

물론 전작인 '미우나 고우나'가 40%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을 거론하며 '너는 내운명'의 20%대 시청률을 걱정하지만 '미우나 고우나' 역시 시작 후 한동안 20%대 시청률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하면 그리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너는 내 운명' 관계자는 "기대 이상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사실 촬영 전 '10대 아이돌 스타가 가진 한계점에 KBS 일일드라마가 가진 이미지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윤아가 연기에 대한 의욕과 준비가 매우 철저하다"며 "드라마와 촬영장에선 톱스타 소녀시대 윤아가 아닌 신인 연기자 윤아만이 존재하는 것 같다. 노력하는 모습이 좋은 결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 드라마 관계자들도 즐거워한다"고 덧붙였다.

윤아가 이처럼 호평을 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담겨있다.

윤아는 알려진 것과 달리 소녀시대보다 드라마로 먼저 데뷔한 케이스다. 지난해 7월부터 방송된 MBC '9회말2아웃'을 통해 윤아는 연예계에 첫 선을 보였다. 조연급이었으나 무리없이 연기를 소화했다는 평이다.

게다가 윤아는 약 6년간의 연습생 기간에도 연기 수업을 중점적으로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교육 시스템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물론 아직은 100% 성공을 논하기엔 이르다. KBS 1TV 일일극이 KBS 간판드라마인만큼 대중들의 눈 잣대가 높다는 점, 일일드라마가 긴 호흡을 가졌다는 점은 이제 갓 시작된 윤아의 연기 도전을 평가하기 힘들게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방송 3주차인 드라마 속 윤아는 성공적인 행보를 밟아가고 있는 것 만은 사실이다.

기사원본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5211205191020

처음 걱정했던거와는 다르게
방송관계자들이나 시청자들이 모두 호의적으로 사스미의 연기를 봐주고 있네요!!!
역시 사스미의 내공은 최고네요 ㅋ

"긍정의힘 아자아자"  사스미 홧팅~~~~~~~~~~~~


소녀들아!!! 세상을 뒤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