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광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스타급 연예인 모시기가 한창이다. 
세대교체 바람 속에 올 상반기 활약이 돋보이는 스타는 가요계의 요정 ‘소녀시대’가 소녀들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멤버 저마다 개성 있고 발랄한 매력으로 올 들어 네비게이션 ‘빌립’ ‘굽네치킨’ 해태음료 ‘썬키스트 스위트에이드’ 에 이어 스포츠브랜드 ‘뉴엘레쎄’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빌립’에서는 배용준.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에서는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삼성전자 ‘햅틱’에서는 동방신기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소녀시대의 윤아는 ‘예지미인’, 비타민 '쏠라-C'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티파니는 ’SK 텔링크’와 ‘화장품 에이솔루션’에 단독 출연했다.
이밖에 TV 예능 프로와 드라마 등에서 단체 또는 개인 별로 얼굴을 내비치며 각자 특유의 상큼한 이미지로 출연하여 높아진 인기를 높이고 있다. .

또, 다른 요정의 한 축은 '국민여동생=김연아'란 공식을 만든 ‘피겨 요정’ 김연아는 고현정이 오랫동안 모델로 나섰던 LG전자 디오스의 모델 자리를 당당히 꿰찼으며,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ESL 저지방&칼슘’의 새 얼굴로 나선다. 그리고 교복업체 아이비클럽과도 계약을 연장 했으며, 이외에도 스포츠웨어 나이키의 모델, 스포츠토토 캠페인에도 출연하고 있다.

반면,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도 2002년부터 활동한 GS건설 자이의 이영애, 포스코건설 더샾의 장동건 등은 6년 이상 한 회사 모델로 활동하며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신학현  [신학현 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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