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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소녀시대(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인형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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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SM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소녀시대 인형’은 소녀시대가 1집 앨범 자켓에서 보여준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 멤버 9명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28cm 크기의 인형. 멤버 각각의 매력과 스타일을 잘 살려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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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컨셉트의 소녀시대 1집 자켓사진은 지난 11월초 공개 당시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소녀시대'라 불리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소녀시대 인형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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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인형’은 2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1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인형대축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전시회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물론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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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들은 “우리가 실제 인형으로 만들어졌다니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마치 분신이 생긴 듯한 기분”이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소녀시대 인형’은 어린이 장난감업체 ㈜손오공에서 제작했으며 추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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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써니,제시카, 태연, 수영, 윤아, 티파니, 서현, 유리, 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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