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함께 신혼여행을 가서 쓰러진 수영을 구했다.
29일 오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연출 이재동 극본 박지숙)에서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최수영 분)는 함께 우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함께 방으로 들어갔다. 강동하는 "물을 가져오겠다"고 말한 뒤 이봄이를 두고 밖으로 나갔다.
이때 강동하는 방에서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놀라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서 이봄이는 쓰러져있었다.
강동하는 준비한 응급치료장치로 이봄이를 구했다. 후에 도착한 의사는 이봄이에게 "남편 정말 잘 두셨다. 침착하게 대처하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내일 당장 서울로 올라가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35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