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는 어떤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을까?
10월 22일 방송되는 음악 & 버라이어티 채널 Mnet '팩토리 걸 : Factory Girl'에서 데뷔 1년이 갓 넘은 소녀들의 인맥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소녀시대는 뷰티, 패션 화보 촬영에 이어 이번에 파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는데 선배 에디터는 소녀시대에게 셀러브리티를 직접 초청해 볼 것을 권유한다.
태연, 써니, 수영은 라디오 DJ 경력을 배경으로 친분을 맺어 왔던 연예인들을 초청하는 한편 다른 멤버들도 평소 알고 지냈던 혹은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방문을 통해 파티에 와 줄 것을 부탁한다. 그 중 태연의 전화를 받은 에픽하이 타블로는 갑작스런 전화에 "이거 장난 아니죠?" 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수영으로부터 파티 초청을 받은 차태현은 "내가 언제 소녀시대 멤버들을 다 만나 보겠냐"며 초대에 즐거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써니는 김신영에게 전화를 걸어 파티에 초대했는데 이에 김신영은 "파티라면 옷이 중요하다. 쇄골을 드러낸 파티 의상을 입고 가야 하는데 10년째 쇄골을 찾고 있다"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파티 초대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티파니는 KM 소년소녀가요백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친분을 맺었던 김혜성에게 전화를 걸어 파티에 초대하는 한편 그와 함께 드라마를 했던 김범과 정일우도 함께 와 주면 좋겠다는 속내도 살짝 드러냈다. 수영 또한 알렉스를 초청하기 위해 찾아간 음악 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그에게 파티 초대를 하며 "강동원의 연락처를 알 수는 없을까요?"라고 물어 알렉스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파티 이벤트 기획에 나서면서 각자의 연예계 인맥을 보여준 소녀시대의 Mnet '팩토리 걸' 3회는 10월 22일 수요일 저녁 6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