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별님팬카페에 활동하는 저로썬 소녀들을 뮤직뱅크 같이 표 예약해서 가는 공연 보러 가거나 학교 축제때 오면 봤었는데 소녀들을 너무 아끼고 거기서 윤아는 더더욱 아끼는 마음에 마침 금요일이 공강이라 싸인회를 한번 가봤네요 ㅎㅎ 평소 눈팅이나 댓글만 가끔씩 달다가 직접 팬싸인회 가보니 확실히 아이돌은 다르더라구요 ㅎㅎ 에구 10시 30분에 도착은 했지만 1층에 명단 적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7층에 짱 박혀 있다가 줄 뒤로 밀려서 제 앞에 15명 남기고 싸인이 끝나 버렸네요 ㅡㅜ...(이 기분을 말로 표현하자면 대학교 추가번호에서 떨어진 기분이랄까? ㅎㅎ ㅡ,.ㅡ;; 제 친구들이 이해가 가더군요.) 5분동안 윤아 얼굴 본거에 대해서 위안이 되지만 ㅎㅎ 사람이 심리적으로 받으로 왔는데 못받으니 ㅋㅋ 너무 허탈하더라구요 다음번엔 경험이 생겼으니 시간날때 가면 패배하지는 않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