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를 캐스팅하지 못해 다른 방식으로 찍었습니다."
김진민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의 언론시사회에서 윤아 캐스팅 불발 배경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날 "당초 영화에는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하지만 섭외가 쉽지 않아 다른 방식으로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완전 소중한 사랑'은 소아암을 극복한 온유(임지규 분)가 가수의 꿈이 좌절 돼 자살을 결심한 예나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4&aid=000302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