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과 소녀시대는 다음달 1일 방송되는 KBS 창립 36주년 특집 '콘서트 7080'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
1985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희야'부터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발표하며 라이브의 황제로 자리매김한 이승철은 이날 콘서트 형식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자신의 노래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한 '소녀시대'에 이어 신곡 '지(Gee)'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와 함께 무대에 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