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소시 수영에게 재롱떨려니 창피해 죽는줄 알았다"

 

[일산(경기)=뉴스엔 글 황유영 기자/사진 오진태 기자]

 

김민종이 소녀시대 수영과 촬영한 뒷 이야기를 전했다.

 

김민종은 6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기자간담회에서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아서 함께 살고 싶을 정도다"고 밝혔다

 

'신사의 품격'에서 진지하고 따뜻한 최윤을 연기하는 김민종은 다른 배우들에 비해 차분하고 진지한 연기를 주로 하지만 소녀시대 수영이 카메오 출연했을 때 소녀시대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김민종은 "수영 앞에서 춤을 추려니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은 촬영 테이크를 많이 가는 편인데 춤 추는 장면도 10번 이상 촬영했다"며 "수영 앞에서 재롱 떨려니 민망하기도 하고 정말 힘들었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굳게 마음 먹고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5월 26일 방송을 시작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 신우철 PD 콤비의 신작으로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꽃신사 4인방의 다채로운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지난 16일 방송된 7회가 자체최고시청률 17.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황유영 alice@ / 오진태 jintae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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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소녀시대 수영 앞에서의 댄스장면, 힘들었다"

 

[일산(경기)=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배우 김민종이 소녀시대 수영 앞에서 춤을 췄던 극 중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2일 오후 1시께 일산 SBS 드라마제작센터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김하늘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취재진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 프롤로그 장면에서 화제가 됐던 소녀시대 수영 앞에서 춤을 췄던 것에 대해 전하며 "너무 힘들었다. 워낙에 감독님이 테이크를 많이 찍어서 어떻게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하나라고 생각했다. 수영 씨 앞에서 재롱떨기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꽃중년 4인방 각자의 멜로와 김도진-서이수-임태산의 삼각관계가 더욱 고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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