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선공개곡으로 깜짝 컴백한 가운데, 멤버 효연의 란제리룩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파격적인 의상으로 이미지를 공개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소녀시대는 21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앨범의 수록곡 '댄싱퀸'을 선공개했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효연의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효연은 사진 속에서 청바지와
탱크톱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알록달록라게 물들인 독특한 헤어스타일도 눈에 띈다.
또 소녀시대의 공식 홈페이지 메인 역시 란제리를 입은 한 여성의 목덜미 사진이 큼지막하게 게재됐다. 이 여성의 목에는
정규 4집 앨범명인 '아이 갓 어 보이'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름이 영문으로 적혀있으며 모자를 거꾸로 쓴 남성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효연의 이미지와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이미지가 모두 란제리룩인만큼 앞으로 공개될 멤버들의 의상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이번 소녀시대의 의상 콘셉트는 퍼니 펑키다. 기존에 소녀시대가 보여주지 않았던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며, 효연과 같이 다른 멤버들의 의상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돼 현재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곡 '댄싱 퀸'은 팝스타 더피(Duffy)가 부른 '머시(Mercy)'를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차별화해 재 탄생시킨 곡으로, 이미 지난 2008년 녹음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한 바 있다.
더불어 '댄싱 퀸' 뮤직비디오의 앞과 뒤에는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소녀시대의 새로운 이미지 및 타임머신의 시간을 맞추는 듯한
멤버들의 재미있는 영상도 삽입해 2008년과 2013년을 넘나들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는 2013년 1월 1일 공개된다.
그치만 노출수위가 너무 올라갈까 괜한 걱정도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