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3일 방송된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3회 첫번째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이날 팀 동료인 효연과 유리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했다. 효연과 유리는 블루팀 K-팝 마스터로 활동 중이다. 이에 블루아이 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깜찍한 일일 스파이로 분한 것.
이날 효연과 유리는 팀 마스터로 소녀시대 춤을 가르치기로 한 상황. 대기실에 있는 두 사람을 찾은 윤아에게 효연은 “윤아가 눈썰미 있으니까 레드윙즈 팀 염탐하라”고 염탐을 지시.
윤아는 이에 매의 눈으로 레드윙즈 팀 이민우의 훈련을 지켜보며 참가자들의 특징과 이민우의 강의 방법을 파악해 멤버들을 위해 힘썼다.
윤아는 효연의 지령을 받고 레드윙즈 팀원들이 신화 이민우에게 보깅댄스를 강습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윤아는 춤을 지도하는 이민우 모습을 보고 “나한테는 친근한 선생님이었다”고 말하며 연막작전을 썼다.
스파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윤아는 “서영모의 느낌이 좋았다”고 말하는 등 참가자들의 특징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생방송 진출권을 얻기 위해 3박4일 합숙에 돌입한 가운데 레드윙즈 팀원 36명과 블루아이 팀원 36명의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범 CP가 연출한 ‘댄싱9’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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