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할라(Holler)'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태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oller’ 짧고 굵은 활동이었지만 그래도 기대하며 즐겨주신 여러분 덕분에 기분 좋게 활동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 기간부터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너무 고마워요”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연은 이어 태티서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 “그리고 가장 고맙고 고생 많이 한 우리 파니랑 서현이에게. 멋진 열정을 가진 너희가 너무 예쁘고 소중해. 사랑해유”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티파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OOD BYE HOLLER. 태티서를 빛나게 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 글을 게재하며 ‘할라’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티서는 지난달 16일 첫 미니앨범 '트윙클(Twinkle)' 발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2번째 미니앨범 '할라'를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음원 공개 직후 음원사이트를 휩쓴 태디서는 아시아 음반차트,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소녀시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 태연,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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