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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BS '데이비드 레터맨쇼' 방송 화면

소녀시대가 출연한 미국 CBS '데이비드 레터맨쇼(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녹화 방청객의 자세한 방청 후기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터맨쇼 자세한 방청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히트곡 '더 보이즈'의 영어버전을 화려한 군무와 함께 선보였다. 이에 무대를 직접 본 한 팬이 방청 후기를 올린 것.

후기를 올린 팬은 "내가 방금 레터맨쇼 무대에서 소녀시대를 직접 봤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소녀들의 퍼포먼스는 정말 놀라웠다. 드럼이 음악에 많이 더해졌으며 노래와 음향 시설도 멋지게 들렸다. 그리고 댄스 브레이크가 시작되자 나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중략) 우리 소녀들은 첫 전국 TV 출연에서 매우 잘했다. 내가 지녔던 모든 두려움들은 녹아 없어졌고 순수한 행복만이 이를 대신했다"며 당시 소녀시대의 무대를 회상했다.

무대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퍼포먼스가 끝난 뒤 데이브는 쇼를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티파니는 데이브의 마무리 농담에 웃고 있었다. (중략) 나는 제시카와 티파니가 레지스와 빌 그리고 몇 명의 단원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감사한다"며 글을 마쳤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amazing만 봐도 무대가 어땠는지 알 것 같다", "정말 멋진 무대였나보다", "자랑스럽고 설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js.keywordsconnect.com/mtstar.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js.keywordsconnect.com/DKLv2.8.1.js"></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