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나선 소녀시대 태연이 이틀째 음원차트를 1위를 달리며 음원강자의 저력을 보였다.
지난 7일 0시 공개된 태연의 솔로앨범 '아이(I)'의 타이틀곡 '아이'는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등 7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태연은 솔로 음원 공개 이틀째에도 7대 음원차트에서 1위를 지키며 '음원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태연이 솔로 음반을 낸 것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8년여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관심은 해외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아이' 앨범은 8일 오전 8시 기준, 브루나이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1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과 뉴질랜드에서는 2위에 올라 있으며 세계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10위를 차지, 여전히 톱 10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잇다.
한편 태연은 8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첫 솔로 앨범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