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MAMA'에서 여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12월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진행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 이하 'MAMA')'에서 소녀시대 태연은 베스트 여자 가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후보 명단에는 보아, 아이유, 태연, 현아가 이름을 올렸다.
태연은 "'아이'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노래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해 SM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작부터 끝까지 응원 많이 해준 멤버들, 고생 많이 해준 스태프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노래할 수 있게 힘주는 소원 고맙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MAMA'는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이번 'MAMA'에는 빅뱅과 싸이, 씨엘, 아이콘, 엑소, 태티서, 레드벨벳, 박진영, 제시, 현아,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 한효주, 박보영, 박신혜, 한채영, 김강우, 정석원을 비롯해 이정재, 공효진, 고아성, 유연석, 손호준, 이상윤, 여진구, 이기우, 하석진, 서강준, 김소은, 유이, 김소현, 수현, 홍수아, 스테파니 리, 주윤발, 채의림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사진=Mnet 'MAM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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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5 마마' 베스트 여자 가수상 수상 "끝까지 응원해 준 멤버들 고마워"
'2015 마마'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베스트 여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가 2일 저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개최됐다.
이날 '2015 MAMA' 베스트 여자 가수상 후보에는 가수 보아 아이유 에일리 태연 현아가 올랐다. 이들 중 태연이 베스트 여자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태연은 "'아이 사랑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노래할 수 있게 기회 주신 SM가족 식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응원해준 멤버들,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 또 노래할 수 있게 힘 주는 소원(소녀시대 팬클럽명)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15 마마(MAMA)'에는 그룹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 주윤발, 채의림 등이 출연했다.
또한 배우 고아성 공효진 김강우 김소은 김소현 박보영 박신혜 서강준 손호준 수현 스테파니리 여진구 유연석 유이 이광수 이기우 이상윤 이정재 정석원 추자현 하석진 한채영 한효주 홍수아 등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마마'는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마마'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