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희준 기자]
소녀시대의 유리와 SS501의 박정민이 각자의 건강식품을 자랑하며 '건강 마니아'임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진행 김제동 지석진 박지윤 아나운서)에서 소녀시대의 유리는 “유리가 건강을 엄청나게 챙긴다. 아침에 눈 뜨지도 않았는데 일어나서 마를 갈아먹는다”며 “그래서 믹서기 소리에 잠을 깬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대해 MC 김제동은 “마는 40대 이상 남성들의 기호식품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건강위해서 먹은 것이 또 있느냐”는 질문에 유리는 “강원도 방아다리 약수랑 개구리 삶은 물을 먹어봤다”고 고백해 다른 출연자들을 경악케했다.
소녀시대에 유리가 있다면 SS501에는 박정민이 있었다. 박정민은 “나는 나를 정말 많이 좋아해서 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며 자신의 몸을 챙김을 드러냈다.
SS501 김현중은 “걸어다니는 약국이다. 감기약 보약 안대 다 들어있다”며 “내복도 입고 다닌다”고 폭로했다. 박정민은 이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따뜻한게 좋아서 입는다”고 덤덤하게 인정했다.
MC 김제동은 유리와 박정민에게 “두분이 같이 살면 150살까지 살겠다”며 둘의 건강 챙기기에 혀를 내둘렀다.
김희준 jinxiju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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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올라온 것 같기에.. 네, '개구리 삶은 물'이네요. ㅎㅎ 건강관리좀 하겠다고 먹었다는데 무슨 경악까지..
어쨋든, 자기관리 착실하고 건강보양식으로 남자아이돌과 맞짱뜨는 우월한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