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god 출신
김태우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유리는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김태우에 대한 언급을 했다.
유리는 김태우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이상형 월드컵'이란 코너에서 배우
이연희와 자신을 두고 이연희를 선택한 것과 관련,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날 유리는 "나는 쉬운 여자가 아니다"고 말하자 다른 출연진들이 "그래서 널 뽑지 않은 거야"라는 말에 굴욕스런 표정을 지었다.
또 휴대폰 컬리링이 김태우의 노래 '사랑비'라는 점이 밝혀져 눈길을 모았다.
당황한 유리는 "노래만 좋아해요"라고 변명을 했지만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태우 오빠 보자마자 무슨 말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내게 관심 없을 거에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실제 김태우가 출연해 유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 10월 23일 첫방송한 '청춘불패'는 소녀시대 유리 써니, 카라 구하라,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등으로 구성된 G7(Girl7) 멤버들이 출연해 시골마을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이어간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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