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가장 민망했던 안무로 '지'(Gee) 게다리춤을 꼽았다.
태연은 7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 최근 녹화에서 소녀시대가 지금까지 했던 안무 중 가장 닭살스러웠던 동작으로 '지'로 활동할 당시 귀엽고 깜찍하게 춤을 추다가 갑자기 췄던 게다리춤이라고 밝혔다.
티파니는 "LA에서 공연했을 당시 가족과 친구들이 찾아왔다"며 "사탕을 들고 '키싱 유'(Kissing you)를 부른 내게 친구들이 '이제 사탕 들기는 좀…'이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리는 '소원을 말해봐' 안무 중 멋있게 춤을 추다가 에어로빅처럼 9명이 손을 단체로 흔드는 안무라고 말하면서 얼굴을 붉혔다.
방송은 18일 오후 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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