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투애니원 산다라박으로 깜짝 변신했다.

KBS JOY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를 통해 아기 경산이를 키우며 육아 체험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가을을 맞아 미니 운동회를 개최했다.

소녀시대 수영의 진행으로 시작된 미니 가을 운동회는 미니 농구와 미니 볼링, 털실을 이용한 줄다리기와 각자 개성 있는 포즈를 선보인 닭싸움 등 아기 경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녀시대만의 색다른 규칙과 방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써니는 단체 닭싸움에서 산다라박의 일명 막대기 머리 스타일을 연출해 2NE1의 'Fire'(파이어)를 부르며 산다라박 따라잡기 깜짝 쇼를 선보였다.

또 소녀시대 멤버들은 우승 상품을 타기 위해 레슬링을 방불케 하는 몸싸움을 벌이는 등 투혼을 발휘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녀시대의 이색 가을 운동회는 오는 9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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