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태연의 한국어 실력에 웃음을 터뜨렸다.
11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멤버들의 감춰진 의혹을 푸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윤아가 한국어 실력을 묻자 "중상위권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은 "인터뷰 할 때 티파니 언니가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태연은 "한국어로 가사를 쓸 때 늘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파니와 멤버들의 진짜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첫번째로 나온 '곰살춢다'를 묻는 질문에 티파니는 "차분하고 착하게 반응한다"라고 답한 반면 태연은 "나른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ttp://news.nate.com/view/20150811n47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