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은 제게 연기 외에 또 다른 도전이예요."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여주인공 역으로 발탁돼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하는 걸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제시카가 맡은 엘 우즈는 브로드웨이 작품에서 3명의 각기 다른 남자들과 4회에 걸쳐 키스신을 연출한다.
제시카는 15일 열린 '금발이 너무해' 제작발표회에서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다.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면서 "연습을 아직 시작 못했지만 언니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하기로 하면서 내내 엘 우즈라는 캐릭터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며 "연기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작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시카를 캐스팅한 PMC의 송승환 대표는 "제시카는 극중 주인공의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뮤지컬을 무척하고 싶어했다"며 "소녀시대 멤버들 가운데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나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엘 우즈 역에는 미스 코리아 출신의 이하늬와 탤런트 김지우가 캐스팅 돼 각각 다른 3색의 캐릭터를 선사한다.
이들 외에 김동욱, 김종진, 전수경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코엑스아티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거 때문에 저 망설이고있어요,,,,,,,ㅜㅜ
내가 과연 뮤지컬에서 이 신을 봐야하나 하구 ㅠㅠ
어떻하죠? 전 아직 쿨소원은 아닌것같아요ㅠㅠ
님들의 생각은........................어떠신지!!!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