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KBS 2TV '청춘불패'의 G7(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한선화, 구하라, 현아)이 두부와 찐빵 만들기에 도전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청춘불패'의 시청률은 10.9%로, 지난주 9.8%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날 G7은 두부와 찐빵을 손수 만들어 시장에서 팔기로 하고 팀을 나눠 요리 대결을 펼쳤다. G7은 맷돌로 직접 콩을 갈고, 콩물을 끓여 두부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 특히 가마솥에 콩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물이 넘쳐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와 한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찐빵을 만드는 팀 역시 서로 예쁜 찐빵을 빚겠다고 나서고, 태우를 위해 고추냉이 찐빵을 만드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을 어르신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결과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찐빵이 우승을 차지하며 명암이 갈렸다. 진팀의 선화와 현아는 일주일 동안 콩나물 기르기 벌칙을 수행한다.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청춘불패'. 사진 = KBS 화면캡처]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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