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민정 기자]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MBC '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빠밴드'의 3기 객원보컬로 합류한다.
지난 주 가족들과 친구들을 초대한 가운데 첫 번째 콘서트를 가진 '오빠밴드'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매니저 김구라가 비밀리에 잡아놓은 공연 약속에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만다.
설상 가상으로 2대 보컬인 서인영의 해외 스케줄로 '오빠밴드'는 또 한번 위기에 처하고,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매니저 김구라의 오른팔이 되어 보컬 섭외에 나선다. 그리하여 급 섭외된 '오빠밴드'의 3대 보컬은 바로 소녀시대의 티파니.
티파니의 등장에 '오빠밴드'의 리더 유영석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아이돌인 성민과 정모는 티파니를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전언.
3기 객원보컬 티파니는 '오빠밴드'와 함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애도하기 위한 추모곡을 준비하고, 2009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 소녀시대의 'Gee'를 거친 록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일찌감치 캐릭터 잡기에 성공하며 파일럿에서 정규 코너에 편성된 '오빠밴드'는 5일 '일밤' 2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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