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가 MBC '쇼! 음악중심' 깜짝 MC에 도전했다. 소녀시대는 7월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티파니와 유리가 MC를 보고 있는 가운데 무대에 올라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멤버는 수영 윤아 서현. 갑자기 무대에 올라와 춤을 추던 수영은 "너무 신나서 대기실에 있을 수가 없었다"며 "신나는 음악만 들리면 반응한다"고 춤을 췄다.
윤아와 서현도 함께 춤을 추다 다음 출연자인 왁스와 삼총사를 소개했다. 윤아와 서현의 능숙한 진행솜씨에 티파니는 깜짝 놀라며 "잘한다! 너네 할래?"라고 마이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의 무대 습격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태연 효연 제시카 써니도 무대에 올랐다. 태연은 "현장에서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나왔다"며 막춤을 선보였고, 효연은 윙크를, 제시카는 호통을, 써니는 애교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데뷔 700일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스페셜 영상 'Girls on a Yacht'로 상큼함을 뽐내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로 '쇼! 음악중심'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704163303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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