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윤현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윤아는 7월 17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S다이어리' 코너에 출연해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을 찾아와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소개했다.
윤아는 "주위에서는 떨어지면 상처받을텐데 왜 그런 곳에 나가려고 하느냐고 했는데 나는 끝내 스스로 찾아가 오디션에 도전했다"며 "당시 13세였는데 가수 왁스의 '부탁해요'를 불렀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윤아의 앳된 얼굴이 그대로 담긴 어릴적 영상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7년의 연습생활을 거치고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윤아는 "제시카 언니는 첫인상이 정말 예뻤고 막내 서현이는 갈수록 너무 예뻐진다"고 말했다. 이에 소녀시대 유리는 "윤아는 연습생 사이에서 화제였다. 천사같은 아이가 나타났다는 것이다"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윤아는 히트곡 '지(GEE)'가 큰 인기를 얻었을 것으로 예상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전혀 생각 못했다"고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 윤아는 "이수만 사장님은 항상 만날 때마다 맛있는 것 사주시고 용돈도 주신다. 현금으로 받을 때도 있고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주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윤아는 최근 들어 양복입은 삼촌팬들이 소녀시대를 외치며 '삼촌 팬클럽'을 결성한 것에 한껏 반가운 기색을 드러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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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현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드라마를 통해 2회에 걸쳐 연기자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7월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S다이어리' 코너에 출연해 "고3이던 18살 때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었다"며 "결혼도 못해봤고 '누구씨' ''어머니' 이런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어 어색한 부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윤아는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에서 신세대 며느리 장새벽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윤아는 "시청자들이 새벽이란 인물을 통해 나를 알게 되고 그러면서 내가 소녀시대 멤버라는 사실까지 차례대로 알아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아는 권상우와 함께 MBC '신데렐라맨'에 출연하며 연기력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윤아는 "'신데렐라맨'은 많이 준비를 못하고 들어간 것이 사실이다"며 "시청자분들이 지적하는 것은 알려주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노력이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의 개별활동에 대한 팀내 불화설에 대해서는 "홀로 예능출연을 하는 경우가 많고 나만 연기를 중점적으로 한다"며 "내게만 관심이 쏠려 멤버들이 속상할까봐 미안하다. 멤버들 모두 연기를 잘 한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티파니의 치마를 들어올리는 '치마 동영상'으로 팬들의 오해를 샀던 부분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아는 "리허설 동영상이었고 이렇게 큰 문제가 될지 몰랐다"며 "티파니 언니와 같이 우리 검색어 1위 했다고 웃었다'며 "많이 속상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우리도 공인이기에 쉽게 치는 장난도 다른 분들이 그렇게 바라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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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융이는 지금도 천사같다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