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내년 소망을 털어놨다.
유리는 27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 하셨어요?')에서 2016년 소망에 대해 "웃을 일이 지금보다 많았으면 좋겠다.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이번 여행 아니었으면 해보지 못할 경험이었다. 사람 사는 향기가 느껴졌다"며 "마음이 너무 배부르다. 2015년 마무리 따뜻하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도 밝혔다.
한편 '식사 하셨어요?'는 요리연구가 임지호, 배우 김수로가 고정 출연 중이다. 유리는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나섰다.